경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달동안 빡세게 단속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런거 안해도 음주운전은 하면 안됩니다. 참고로 음주운전은 범죄행위 입니다.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통계
경찰은 작년 8~9월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술을 먹고 운전을!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자기 식구들과 가족들을 고속도로로 다니게 하고 음주운전을 시켜도 할사람들일까 궁금해집니다.
단속건수
주요적발 장소는 골프장 주변 요금소등이었다고 하는데요 골프만 치고 오면 되지 참 있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 고속도로 음주 단속건수는 총 4200여 건으로 8월과 9월 그리고 1월에 400건 이상씩 발생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관리책임자인 한국도로공사도 같이 순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은 단속권한은 없고 안전운전 지도나 고장차량 복구지원을 도와줄 것 같습니다. 그외에 올해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인한 손상된 도로 보수등에 많은 신경을 쓰겠네요.
사망자수
경찰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건수는 2,500건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 했는데 사망자는 지난해 81명에서 95명으로 무려 14명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저출산에 인구도 줄어가는데 도로에서 사람이 죽어나가야 쓰겠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작년에 비해 주말 사망자가 두배 이상 늘었다고 하니 주말에는 더욱 더 운전에 주의 해야 하겠습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음주운전 차량 고속도로 진입못하게 막는건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주못지 않게 위험한게 졸음 운전 아니겠습니까? 요 졸음 운전도 도로공사에서 순찰 지도를 한다고 하니 무리하게 운전하지 마시고 잠오면 좀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음주사례
전남나주에서 7월31일 오후 9시 정도에 나주시 성북동 사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단속을 하던 경찰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사고로 경찰관 1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됬습니다. 요 쓰레기 같은 A씨는 단속현장을 보고 차돌 돌려 도망가다가 앞을 가로막은 경찰차 조수석을 들이 받았답니다. 참 경찰들만 고생입니다. 저런 양반들은 경찰봉으로 찜질을 좀 해줘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울에서는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 30대 A씨를 체포했답니다. 이양반도 29일 6시반 쯤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운전하다가 걸렸다는데 초저녁 시간에는 안하겠지 하는 마음에 차를 몰았나 봅니다. 어린 놈이 술먹고 운전이나 하고 참 세상 큰일입니다. 30대 코치면 야구 좋아하는 분들은 대충 누군지도 알겠네요.
광주에서도 29일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60대 A씨를 구속을 안시키고 불구속 입건했다네요. 광주 경찰들 너무 자비로운거 아닌가요? 저런 양반은 빵에 가둬야지 집에 보내다니요. 이양반은 27일날 9시쯤에 아파트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지하주차장 입구 도로반사판을 들이받아서 잡혔다네요. 참 반사판을 들이받아서 다행이지 지나가던 애라도 있었으면 어떻할 뻔 햇는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저런 양반은 그냥 구속이 답인데 안타깝네요 광주쪽 경찰분들. 경찰 서장님 애가 들이 받혀야 구속시킬거 같습니다.
춘천에서는 음주에 역주행 해서 마주오는 차를 들이받아서 인사사고를 낸 40대 쓰레기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답니다. 집행유예면 빵에 안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참 대한민국 법 진짜 관대합니다. 미국 같으면 200년 징역보낼텐데 말입니다. 춘천지법 원주지형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율,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속된 이 A씨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답니다. 이 쓰레기는 지차는 BMW인데 역주행해서 정지하고 있는 모닝을 들이 받은 겁니다. 주행중이었다면 목숨을 장담 못했을 텐데 비엠으로 모닝 박은거면 판사님 진짜 너무한거 같습니다. 박 판사님은 엄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면서 3년 집유를 선고 하셨는데 어디가 엄중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